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5년 연속 참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의 기업, 기관, 학교, 단체 등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유·초·중등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 연속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부스를 열고 초등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실험실과 워크숍을 운영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총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융합한 STEAM 이론을 기초로 한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험실에서는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워크숍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더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등 2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2018년 11월 기준) 총 117,595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창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5년째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니어 캠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