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자발적 리콜 2건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1) 5 시리즈 윤간 거리 관련

2018년 8월 실시된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BMW 520d 등 4개 차종에서 후륜 윤간거리가 허용 오차범위를 초과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제원 통보 시 한국에서 팔리는 옵션인 후륜 기본 타이어 형식(275/40R18)의 윤간거리(1,596mm)가 아닌 유럽 사양의 후륜 기본 타이어 형식(225/55R17)으로 계측된 값(1,630mm)이 사용되었습니다. BMW 코리아에서는 제원 정정을 통한 행정적인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주에게도 해당 사실을 고지할 예정입니다.

본 리콜은 차량 성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고객들이 취해야 할 별도의 조치는 없습니다.

2) 양산전 차량 판매 관련

해당 차량은 양산 전 생산차량으로서, 독일 본사 정책상 모터쇼 및 신차 출시 전 이벤트용 등으로 활용한 뒤 독일 본사로 반송이 예정되어 있었던 차량입니다.

그러나 내부 이력관리 오류로 인해 22대의 차량이 BPS(BMW 공식 인증 중고차)를 통해 중고차로 판매된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당사는 해당 차량을 재 구매하여 독일 본사로 반송하는 제작결함시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