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5i, 330i 출시- 3시리즈 전 모델 구축

- 럭셔리 컴팩트 세단의 리더 BMW 3시리즈 - 국내 시장에 전 모델 라인 구축 ; 318i, 320i, 325i, 330i
BMW 코리아 (대표 : 김효준)는 11월부터 기존 3시리즈 모델 라인에 새로운 3시리즈 모델인 330i와 325i를 출시,
이로서 기존의 318i와 320i에 이어 럭셔리컴팩트세단 베스트셀링카 BMW 3시리즈의 전 배기량 모델들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30i는 BMW에서 최초로 3000 cc 직렬 6기통 엔진을 출현시킴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3시리즈로서는 최고
엔진 배기량과 성능을 가진 모델. 기존 2.8리터 엔진에 비해 성능이 약 20% 정도 향상되어 5900rpm에서 최고 출력이
231마력, 3500rpm에서 최대 토크 30.6 kg*m 발휘, 330i의 경우 100km/h 도달시간 7.0초, 안전
최고속도는 247km/h를 자랑한다. 새로운 직렬 6기통 3리터 엔진은 완전 전자제어 스로틀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운전 조건에
맞추어 스로틀 성능을 정확하게 조율하고, 스로틀에서 크루즈 컨트롤, 전자견인조절기와 DSC까지 엔진관리 시스템으로 통합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체 엔진 중량을 낮추기 위해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으로 엔진을 제작하고, 더블 VANOS 시스템, 맵 쿨링등의 첨단
장치와 흡입통로길이를 조절, 최적의 출력을 내면서도 배기가스를 감소시켜 초저배기가스차량 ( ULEV : Ultra Low
Emissions Vehicle) 기준을 만족시켰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330i는 Sports Package 모델로서, 특수
휠과 스포츠 시트 및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타 옵션으로는 제논 라이트, 주차경보장치, 운전 중 전화기를 따로 들
필요없이 운전대 위의 버튼을 통해 수신과 발신 통화가 모두 가능한 휴대폰 장착 시스템과, 6-disc CD 체인저, 뒷좌석
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번에 국내에서 역시 처음으로 선보이는 325i 또한 기존의 323i에서 배기량이
200cc가 향상된 모델. 최대 192 마력과 3500rpm에서 24.5kg*m의 최대토크, 최고속도 237km/h 등의 탁월한
성능을 과시한다. 325i는 330i와 함께 DSC (Dynamic Stability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뒷좌석
에어백, 휴대폰 장착 시스템 등의 옵션 사항을 기본으로 장착, 기존 320i와 함께 3시리즈 판매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신차 출시에 대해 "BMW 330i과 325i 출시로 럭셔리 컴팩트 세단의 최강자
BMW 3시리즈의 전 모델이 구축됨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며 "수입차 구매 고객 층의
폭이 점차 넓어짐에 따라 다양한 신모델을 계속 투입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모델 전략을 펼 것을
시사했다. *BMW 3 시리즈 모델 주요제원 318i 320i 325i 330i 가격(VAT 포함) 46,200,000원
53,900,000원 59,000,000원 68,800,000원 전장/전폭/전고(mm) 4471/1739/1415
배기량(cc) 1895 1991 2494 2979 최대출력 (bhp/rpm) 118/5500 150/5900 192/6000
231/5900 최대토크(kg*m/rpm) 18.4/3900 19.4/3500 24.5/3500 30.6/3500
안전최고속도(km/h) 202 216 237 247 0-100km 가속력 12.2 9.3 8.3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