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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온-오프 로드 전천후 기능이 강화된 R 1150 GS Adventure 출시
Tue Apr 09 12:00:00 CEST 2002 보도 자료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 金孝俊)는 4월 9일 R 1150 GS 어드벤처를 출시하고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MW는 지난 1980년 R 80 G/S의 출시로 엔듀로 바이크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GS의 2실린더 플랫트윈 엔듀로는 파리 다카르에서의 우승 경력과 모터사이클 매니아들의 열화같은 호응에 힘입어 업계에서 이미 성공스토리로 회자되고 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 金孝俊)는 4월 9일 R 1150 GS 어드벤처를 출시하고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MW는
지난 1980년 R 80 G/S의 출시로 엔듀로 바이크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GS의 2실린더 플랫트윈 엔듀로는 파리
다카르에서의 우승 경력과 모터사이클 매니아들의 열화같은 호응에 힘입어 업계에서 이미 성공스토리로 회자되고 있다. 1999년에
라운치를 거친 R 1150 GS는 전세계에 걸쳐 146,000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보유할 만큼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2001년 9월 집계 기준) R 1150 GS 어드벤처는 오프로드와 장거리 주행이라는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특수 액세서리와
장비들을 보강함으로써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요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였다. 특히 R 1150 GS 어드벤처는 완벽한
샤시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 이나 거친 길을 가고자 할 때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또한 많은
짐을 수용한다. 후륜의 스프링 트레블 구간도 200mm에서 210mm로 상향 조정 되었다. 작년 봄 몇몇 BMW 모터사이클
모델에 처음으로 소개된 EVO 브레이크 캘리퍼는 R 1150 GS 어드벤처의 앞바퀴에 장착되어 브레이크의 성능을 보다 향상시키는
동시에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ABS II는 온ㆍ오프로드 스위칭이 가능하다. 장거리를 위한 새로운
시트와 더욱 커진 윈드실드 새로운 싱글섹션 시트는 라이더의 필요에 따라 포지션이 조절이 가능하다. 연료탱크쪽으로 바짝 이동하면
거친 도로상에서 주행에 집중을 할 수 있으며 뒤쪽으로 치우쳐 앉을수록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다. 시트 길이는 두 명을
수용할 만큼 넉넉하다.윈드실드는 더욱 커져 가로가 13cm, 위쪽길이는 5cm, 아래쪽은 12cm로 늘어나 악천후나 바람으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해준다. 프런트 머드가드 또한 더욱 크게 수정되었다. R 1150 GS 어드벤처의 핸들바 임펙트 프로택터는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며 넓고 긴 엔진 프로텍션바는 엔진 하부에서 입을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준다. 12-V 소켓은 운전석에
장착되어 GPS나 노트북 또는 독서등 같은 액세서리에 접속할 수 있게 한다. 외관은 R 1150 GS 어드벤처 만의 스타일을
보유하고자 실버 메탈릭을 사용하였으며 푸른색의 실린더 헤드 커버로 독특한 외관을 이루었다. 은색과 빨강색으로 마무리된 시트는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다가온다. 더욱 커진 연료탱크와 알루미늄 수납 시스템 22리터의 기본사양의 연료탱크 대신, 30리터의
큰 연료탱크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R 1150 GS Adventure에는 사이드 케이스 두개와 탑케이스가 하나가 부착되어
(오른쪽 : 39리터, 왼쪽 : 36리터, 탑케이스 : 30리터)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ABS와 열선, 엔진
프로텍션 바, 핸드 프로텍션, 30리터 연료 탱크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R 1150 GS 국내 소비자 가격은
2천4백5십만원(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