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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중고차 사업 강화
Sat Apr 20 12:00:00 CEST 2002 보도 자료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 金孝俊)는 현재 서울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BMW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을 부산, 인천, 마산, 전주 등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총 10개의 중고차 전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또한 중고차 정보 웹사이트를 4월말경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 金孝俊)는 현재 서울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BMW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을 부산, 인천, 마산, 전주 등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총 10개의 중고차 전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또한 중고차 정보 웹사이트를 4월말경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검색한 차량을 BMW 공식딜러의 중고차 전용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용전시장 역시 기존 중고차 전시장의 형식을 탈피한 고품격의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중고차 웹사이트는 기존 BMW
코리아 홈페이지(www.bmw.co.kr)에 개설되며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집합한 데이터베이스와 검색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이 중고차 웹사이트는 전국의 BMW 딜러망과 연계하여 이루어 져서 BMW 딜러는 가격, 색상, 주행거리, 특이사항 등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고 고객은 연도별, 가격별, 모델별로 자신이 원하는 차량 정보의 검색을 통해
딜러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중고차 매매 과정이 한층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BMW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체 최초로 중고차에 대해 할부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자율 또한 BMW 신차의 경우와 동일하게
적용(11.25%)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차 관련 보증 수리와 보험서비스 개발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 BMW 코리아는
중고차 웹사이트를 통한 차량정보와 이력, 품질상태 및 사고경력 등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의 제공과 엄격한 점검과 수리를 거친
중고차의 인도로 대고객 신뢰도와 만족도 및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딜러들은 중고차
웹사이트를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용하여 기존 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던 고객과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확대함으로써 BMW
중고차 매매를 더욱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중고차 고객정보 및 데이터베이스를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신차 판매와 연결되며 잠재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BMW에서
인증한 중고차는 70여가지에 이르는 차량 점검 단계를 통해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관리를 받게 되고 최상의 상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고의 기술자들과 서비스 상담자들이 특수 진단장비 및 특수공구, 순정부품이 구비된 환경에서 고객들을 응대할 예정이다.
참고로 현재 대부분의 국내 중고차 매매센터에서 수입 및 국산 중고차를 함께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나 자동차 회사의 공식 인증을 받고
독립된 전시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BMW (코오롱 모터스 삼성동 전시장)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