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패션 일러스트 전시회 후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3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아트인패션(Art in
Fashion) - 예술로 기억되는 세계의 패션 일러스트>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트인패션은 카메라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1910년대부터 코코 샤넬, 크리스찬 디오르, 지안니 베르사체, 크리스찬 라크로와, 쟌폴고티에르, 기라로슈, 웅가로
지안프란코 페레 등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을 보그, 엘르 등의 패션 잡지의 표지로 사용한 일러스트 작품들이다.
국내에서는 패션 일러스트레이서 41명의 대표적인 작품 140여점이 소개된다. 국내 처음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시의 예술적인 가치와
의미 뿐만 아니라 19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모던 패션의 흐름을 한번에 볼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전시회 개최에 대해 "패션과 자동차는 이제 라이프 스타일에서 문화 그 자체로 표현되고 있다"며,
"BMW 코리아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후원하는 이 전시회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은 1991년부터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일본 등 전세계 각지에서 이
패션 일러스트 전시회를 후원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관람 안내: 02) 720-0667 관람 시간: 오전10시 ~ 오후6시
(월요일 휴관) 관람료: 초,중,고교생 2,000원 / 대학생-성인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