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문화 마케팅 활동 강화

- 2004년 송년 갈라 콘서트 및 제야음악회 등 대규모 행사 후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매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딜러별 마케팅 이벤트 외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대규모 음악회 후원 등 대고객 문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접촉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2004 송년 갈라 콘서트 BMW 코리아는 오는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제105회 정기연주회 2004 송년 갈라 콘서트를 후원한다. 지난 10월 협주에 이어
내년에도 2회를 추가로 더 후원할 예정이어서 문화 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2004 송년 갈라 콘서트에는
서울대 음대 학장이자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겸 리더인 김민,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울프 발린, 그리고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와 성현정 등이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 시작하여, 총 6개의 곡을 선보이며 갈라 콘서트의 다채로움을 유감없이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창단 40주년을 맞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은 국내 실내악단으로서는 경이적인 횟수인 총 104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차례의 해외연주를 가진 바 있다. 2004 제야음악회 한해를 마감하는 31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2004
제야음악회를 후원, VIP 고객을 대상으로 불꽃놀이, 카운트 다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제야음악회를 후원해 왔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강충모,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진과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데이비드 리(한국명 이동규)의 국내 첫 협연무대로 이뤄져 음악으로 그리는
'사계'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BMW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정기연주회와 제야음악회에는 BMW 게스트를 포함해 각각 2,6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음악회이다.